방송인 박은지가 소아병동에 입원 중인 아이들을 만났다.
27일 SBS 파워FM `박은지의 파워FM` 측은 "박은지가 24일 소아병동에 입원 중인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에서 박은지를 필요로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서울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은지는 크리스마스 음악회에서 사회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산타를 자처했고, 캐롤을 함께 부르며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음악회가 끝난 후 소아병동에 입원 중인 아이들을 만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따뜻하고 밝은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지 산타, 뭘 입어도 예쁘네" "박은지 산타, 마음씨도 예쁘구나" "박은지 산타, 요즘에 예능에서 보기 힘드네~" "박은지 산타, 여전히 아름답구나" "박은지 산타, 박은지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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