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투자증권이 오늘(27일) 지난 12일 발생한 옵션 주문사고 이후 외국계 기관 중 한 곳으로부터 이익금을 반환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맥투자증권 관계자는 "네덜란드 헤지펀드인 옵티버의 호주법인에서 주문실수로 인한 이익금 10억~20억원을 전액 반환받기로 했다"며 "외국계 기관으로부터 이익금을 돌려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나머지 외국 기관들과도 직간접적으로 협의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맥투자증권은 착오거래로 인한 손실액 462억원 중 47억4000만원을 납부해 현재 미납금으로 415억원 가량이 남아있습니다.
한맥투자증권 관계자는 "네덜란드 헤지펀드인 옵티버의 호주법인에서 주문실수로 인한 이익금 10억~20억원을 전액 반환받기로 했다"며 "외국계 기관으로부터 이익금을 돌려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나머지 외국 기관들과도 직간접적으로 협의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맥투자증권은 착오거래로 인한 손실액 462억원 중 47억4000만원을 납부해 현재 미납금으로 415억원 가량이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