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코스피 상승을 이끈 1등 공신은 NAVER였고 하락을 주도한 종목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신증권은 올해 개별 종목의 코스피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NAVER는 26일 코스피 종가 기준으로 연초 이후 코스피를 22.42포인트 끌어올렸다고 밝혔습니다.
NHN은 지난 8월 포털사업을 맡는 NAVER와 게임 사업부문인 NHN엔터테인먼트로 분할 재상장됐으며, 이후 NAVER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해 시가총액 규모가 재상장일 당시 14위에서 현재 6위로 성장했습니다.
반면 코스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에 달하는 삼성전자는 외국계 증권사들이 스마트폰 판매 부진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자 주가가 하락해 코스피를 29.86포인트 떨어뜨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신증권은 올해 개별 종목의 코스피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NAVER는 26일 코스피 종가 기준으로 연초 이후 코스피를 22.42포인트 끌어올렸다고 밝혔습니다.
NHN은 지난 8월 포털사업을 맡는 NAVER와 게임 사업부문인 NHN엔터테인먼트로 분할 재상장됐으며, 이후 NAVER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해 시가총액 규모가 재상장일 당시 14위에서 현재 6위로 성장했습니다.
반면 코스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에 달하는 삼성전자는 외국계 증권사들이 스마트폰 판매 부진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자 주가가 하락해 코스피를 29.86포인트 떨어뜨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