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분양 물량이 11월에 비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도세 한시 감면 혜택(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6억 원 이하)이 12월로 종료되면서 계약일정을 고려해 11월에 물량이 집중됐고 겨울철 분양 비수기 영향으로 건설사들이 공급 물량을 줄였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일반분양 가구수는 30곳 1만4,304가구입니다. 이는 지난 11월에 3만7,370가구가 공급된 것과 비교해 2만3,066가구 감소한 물량입니다.
부동산써브 조은상 팀장은 "12월로 양도세 한시 감면이 종료되고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예정돼 있는 등 대내외적인 악재가 겹치면서 2014년 분양시장은 2013년 만큼 호황을 누리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청약가능 연령이 만20세에서 19세로 낮아진데다 정부가 청약제도를 무주택자 중심에서 교체수요층, 다주택자, 법인 임대사업자 등으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양도세 한시 감면 혜택(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6억 원 이하)이 12월로 종료되면서 계약일정을 고려해 11월에 물량이 집중됐고 겨울철 분양 비수기 영향으로 건설사들이 공급 물량을 줄였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일반분양 가구수는 30곳 1만4,304가구입니다. 이는 지난 11월에 3만7,370가구가 공급된 것과 비교해 2만3,066가구 감소한 물량입니다.
부동산써브 조은상 팀장은 "12월로 양도세 한시 감면이 종료되고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예정돼 있는 등 대내외적인 악재가 겹치면서 2014년 분양시장은 2013년 만큼 호황을 누리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청약가능 연령이 만20세에서 19세로 낮아진데다 정부가 청약제도를 무주택자 중심에서 교체수요층, 다주택자, 법인 임대사업자 등으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