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학창시절, "꾸미는 것 좋아해, 고데기 들고 다녔다"

입력 2014-01-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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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학창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5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피끓는 청춘`의 이종석과 박보영의 인터뷰가 전파를 탄다.

최근 녹화에서 이종석은 자신의 학창시절을 묻는 질문에 "교과서가 없는 가방만 들고 다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종석은 "외모에 관심이 많아 꾸미는 것을 좋아했다"며 "머리가 길었는데 고데기를 들고 다닐 정도였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종석은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냐"는 질문에 "인기가 꽤 있었던 것 같다. 중학교 때는 일진 누나가 나를 좋아한다고 하며 데이 때마다 선물을 챙겨준 적 도 있다"며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학창시절 고데기 들고 다녔다니 빵터졌다" "이종석 학창시절 궁금해 본방사수" "이종석 학창시절 `피끓는 청춘` 기대된다" "이종석 학창시절 방송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과 인터뷰는 5일 오후 3시 50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만나 볼 수 있다.(사진= M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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