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6일 자동차 업종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원화 강세로 인한 채산성 부담에도 높은 가동률로 이를 상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습니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1% 증가한 2조2천억원, 97% 증가한 8천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불리한 환율에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해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원화 강세와 엔저로 대표적 수출업종인 자동차에 대한 투자 요인이 약화됐다"면서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성장과 현대·기아차의 현지 생산 확대 등을 고려하면 기초여건은 아직은 양호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1% 증가한 2조2천억원, 97% 증가한 8천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불리한 환율에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해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원화 강세와 엔저로 대표적 수출업종인 자동차에 대한 투자 요인이 약화됐다"면서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성장과 현대·기아차의 현지 생산 확대 등을 고려하면 기초여건은 아직은 양호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