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팀이 태권도에 도전, 직접 관원 모집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태권도 도복을 입은 강호동이 `예체능` 관원을 모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은 방송 말미에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호동이와 함께 태권도를 배우실 `우리동네 사람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체능`은 태권도 실력과 연령에 관계없이 관원을 모집한다."며 "`예체능`과 함께 태권도를 배워 보실 분들은 지금 바로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알렸다.
또한 강호동은 "대결상대가 아니다. 여러분이 `예체능` 태권도 팀원이 되는 것이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마지막으로 그는 "2014년 1월 7일부터 종료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특히 이날 제작진은 홈쇼핑을 연상케 하는 홍보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리동네예체능 태권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동네예체능 태권도, 우와 나도 한번 지원?", "우리동네예체능 태권도, 태권도 편 재미있겠다", "우리동네예체능 태권도, 관원 모집 광고 웃겨", "우리동네예체능 태권도, 강호동이랑 같이 배울 수 있는건가" 등 다양한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