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태 의원이 손석희 사장을 서울시장 새누리당 후보로 영입하려 한다는 보도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지난 7일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인 김성태 의원이 JTBC 보도국 사장 손석희를 새누리당에 영입한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가 있었다.
이 소식은 일파만파 퍼져나갔고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9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손 사장과 전혀 (후보 영입)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손석희와)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적인 일"이라며 "서울시장과는 전혀 상관없다"며 “예전에 노동운동을 했을 때 부터 손 사장과 잘 알기도 했고, 새해도 되고 해서 그냥 밥이나 먹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새누리당 내에서 손석희 사장을 영입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JTBC 프로그램 `적과의 동침`에 출연한 바 있다.
이 인연으로 지난 7일 손 사장과 만남을 가졌지만 개인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손석희 새누리당 영입, 진짜 사실이 아닌건가?", "손석희 새누리당 영입, 그냥 식사만 해도 오해 살 수 있군~", "손석희 새누리당 영입 보도 보고 서울시장 출마하는 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새누리당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몽준 의원·김황식 전 총리 등을 후보군으로 거론 중이다.
일각에서는 권영세 주중대사의 차출론까지도 제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