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0일 조선업종의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하고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습니다.
업종 최선호주는 대우조선해양을 제시하고, 연초 수주모멘텀 등 지난해 대비 수익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상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5개 조선사들의 4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6% 증가한 4천58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현대중공업의 실적개선, 대우조선해양의 충당금 감소에 따른 수익 개선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조선소별 실적 차별화는 지속될 것"이라며 "대우조선해양은 작년 공정위 과징금, 삼성중공업은 일회성 성과급 비용 등의 변수가 있고, 현대중공업은 현대오일뱅크의 실적부진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업종 최선호주는 대우조선해양을 제시하고, 연초 수주모멘텀 등 지난해 대비 수익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상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5개 조선사들의 4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6% 증가한 4천58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현대중공업의 실적개선, 대우조선해양의 충당금 감소에 따른 수익 개선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조선소별 실적 차별화는 지속될 것"이라며 "대우조선해양은 작년 공정위 과징금, 삼성중공업은 일회성 성과급 비용 등의 변수가 있고, 현대중공업은 현대오일뱅크의 실적부진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