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아들 사랑 "영화 찍어도 생활고... 막노동 했었다"

입력 2014-01-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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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의 아들 사랑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2014 라이징 스타 특집으로, 김성균 서하준 도희(타이니지) 한주완 수빈(달샤벳)이 출연했다.

김성균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찍을 당시 생활고에 시달렸었다. `범죄와의 전쟁`을 하면서 망치질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워낙 없이 살다 보니까 당장 영화 한 편을 해도 힘들었다. 아들도 태어나고 생활비가 드니까 다들 하는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지금은 담담하게 말하지만 당시엔 정말 힘들었을텐데... 아들이 아플 때 힘들지 않았냐"고 물었고 김성균은 "내 아들은 아픈 적이 없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균 아들 사랑 역시 부모는 다 그런건가 봄" "김성균 아들 사랑 어쩔 수가 없었겠지" "김성균 아들 사랑 영화 찍으면서 막노동을 했다니 대단하다" "김성균 아들 사랑 그런 일도 있었구나..." "김성균 아들 사랑 정말 대단한 아버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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