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가 자연스럽게 나이들고 싶다고 털어놨다.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서 송미경 역으로 출연 중인 김지수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김지수는 동안비결을 묻는 질문에 "동안이 많아서 배우들 뿐만 아니여도 다들 잘 가꾸고 그렇다. 추운데 떨면서 하면 얼굴에 티도 나고 화면에 나이가 보일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안 늙으려고 발악하고 싶진 않다. 자연스럽게 나이들고 싶다"며 "가장 여배우가 아름다울때는 30대인 것 같다. 꽃이 활짝 핀 느낌이다. 그런데 40대의 좋은 점이 충분이 많이 있을 거라 생각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지수는 "마치 제2의 사춘기처럼 겪었다. 힘든 시간들 있었는데 30대 40대 다른 점이 있다. 물론 40대에 흔들리거나 괴로운 것들이 있을 수 있지만 40대 살아갈 시간이 많다"라고 털어놨다.
김지수는 "40대 끝에서 `30대보다 40대가 더 좋았어`라고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20대보다 30대가 좋았다. 시간을 돌리면 30대로 가고 싶다. 만약 50대에 누군가 그런 질문을 하면 40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혜진 지진희 김지수 이상우가 출연하는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한 외줄을 타는 위기의 두 부부가 그려 나가는 감성 스릴러 드라마로 가족과 부부의 문제를 리얼하게 다루며 복잡 미묘한 결혼생활의 현실을 담아내고 있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서 송미경 역으로 출연 중인 김지수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김지수는 동안비결을 묻는 질문에 "동안이 많아서 배우들 뿐만 아니여도 다들 잘 가꾸고 그렇다. 추운데 떨면서 하면 얼굴에 티도 나고 화면에 나이가 보일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안 늙으려고 발악하고 싶진 않다. 자연스럽게 나이들고 싶다"며 "가장 여배우가 아름다울때는 30대인 것 같다. 꽃이 활짝 핀 느낌이다. 그런데 40대의 좋은 점이 충분이 많이 있을 거라 생각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지수는 "마치 제2의 사춘기처럼 겪었다. 힘든 시간들 있었는데 30대 40대 다른 점이 있다. 물론 40대에 흔들리거나 괴로운 것들이 있을 수 있지만 40대 살아갈 시간이 많다"라고 털어놨다.
김지수는 "40대 끝에서 `30대보다 40대가 더 좋았어`라고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20대보다 30대가 좋았다. 시간을 돌리면 30대로 가고 싶다. 만약 50대에 누군가 그런 질문을 하면 40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혜진 지진희 김지수 이상우가 출연하는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한 외줄을 타는 위기의 두 부부가 그려 나가는 감성 스릴러 드라마로 가족과 부부의 문제를 리얼하게 다루며 복잡 미묘한 결혼생활의 현실을 담아내고 있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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