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결혼, 오늘(11일) 8년 동안 만난 첫사랑과 화촉 밝혀

입력 2014-01-11 10:09   수정 2014-01-11 10:05

그룹 부활 출신 가수 정동하가 오늘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동하는 11일 오후 1시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8년 동안 만난 첫사랑과 화촉을 밝힌다. 정동하는 유명인이 아닌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한다.
정동하는 지난 달 초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소식을 알렸다. 정동하 소속사 관계자는 "정동하가 자신을 늘 지켜주고 응원하는 여자치구의 진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동하는 2005년 부활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9년 만에 팀에서 나왔다. 아직 구체적인 음반활동 계획은 없지만 솔로음반 발매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동하 결혼, 축하합니다~" "정동하 결혼, 8년 연애의 결실 대단하다" "정동하 결혼, 또 한명이 떠나갔구나" "정동하 결혼, 정동하도 이제 품절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불후의 명곡` 공식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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