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가 황반변성증을 앓고 있음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휘재는 “두 개를 보면 같이 보이지 않고 사물의 반이 뿌옇게 보인다”며 자신의 증세를 설명했다.
이휘재가 앓고 있는 황반변성증은 망막의 중심부로 혈관들이 자라나면서 시력손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그는 “치료를 받아서 증세가 호전되다가 2012년 12월 슬럼프를 겪은 후 시력이 급하게 저하됐다”는 설명을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휘재는 “최악의 경우 실명이다”라고 밝힌 뒤 “지금도 2주에 한번 치료하는데 눈에 직접 주사를 맞는다. 망막에 맞는 건데 생각보다 아프진 않다. 아픈 것보단 잘 보일 수 있다는 게 더 크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유는 스트레스, 술, 담배도 있는데 가족력이다. 아버지는 이미 왼쪽 눈이 실명되셨다”라고 전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휘재가 황반변성증을 앓고 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휘재 황반변성증, 깜짝 놀랐다" "이휘재 황반변성증, 힘들겠다" "이휘재 황반변성증, 홧팅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휘재는 “두 개를 보면 같이 보이지 않고 사물의 반이 뿌옇게 보인다”며 자신의 증세를 설명했다.
이휘재가 앓고 있는 황반변성증은 망막의 중심부로 혈관들이 자라나면서 시력손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그는 “치료를 받아서 증세가 호전되다가 2012년 12월 슬럼프를 겪은 후 시력이 급하게 저하됐다”는 설명을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휘재는 “최악의 경우 실명이다”라고 밝힌 뒤 “지금도 2주에 한번 치료하는데 눈에 직접 주사를 맞는다. 망막에 맞는 건데 생각보다 아프진 않다. 아픈 것보단 잘 보일 수 있다는 게 더 크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유는 스트레스, 술, 담배도 있는데 가족력이다. 아버지는 이미 왼쪽 눈이 실명되셨다”라고 전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휘재가 황반변성증을 앓고 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휘재 황반변성증, 깜짝 놀랐다" "이휘재 황반변성증, 힘들겠다" "이휘재 황반변성증, 홧팅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