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전지현 아니면 안돼" 전지현 캐스팅 비화 이어 전지현 남편까지 화제

입력 2014-01-15 17:55   수정 2014-01-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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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의 주연 배우인 전지현이 화제다.

전지현의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캐스팅 비화가 공개된 것이다.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천송이 역의 전지현이 처음에는 스케줄 상 이유로 캐스팅을 거절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지현의 거절 이유로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과 ‘베를린’의 잇단 흥행으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었다”며 “‘별그대’의 캐스팅 제안이 들어왔을 때도 이미 영화 출연을 계획중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별그대’ 제작진과 상대역 김수현이 “천송이 역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전지현 뿐”이라며 전지현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결국 마음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전지현 캐스팅 비화에 네티즌들은 "전지현 캐스팅 비화, 김수현 노력 대단하네", "전지현 캐스팅 비화, 천송이는 전지현 아니면 안되지", "전지현 캐스팅 비화, 천만다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 캐스팅 비화에 이어 그녀의 남편 최준혁도 화제로 떠올랐다.

전지현 남편 최준혁 씨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로 전지현과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이며, 현재 미국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과거 방송된 JTBC ‘연예특종’에 출연한 최준혁씨의 훈훈한 외모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전지현 남편, 진짜 잘생겼다", "전지현 남편,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전지현 남편, 엄친아네" 등의 댓글로 전지현 남편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사진=JT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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