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손버릇, "나도 몰랐다, 나쁜 놈은 아니다" '폭소'

입력 2014-01-16 10:29   수정 2014-01-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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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자신의 손버릇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정우, 유연석, 손호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연석은 "스킨십 할 때 나쁜 버릇 있는 거 아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유연석이 상대 배우 및 출연자들의 목덜미를 감싸는 손버릇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유연석은 "나도 몰랐다. 그런데 기사를 보니까 제가 (목덜미를) 그렇게 하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정우는 "그 행동에 약간 강제성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또한 유연석은 "유연석에게 목덜미란?"란 질문에 "모르겠다. 생각이 안 난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다가 "저 나쁜 놈은 아닙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연석 손버릇 당황한 모습 귀엽다" "유연석 손버릇 기사보고 알았다니!" "유연석 손버릇 스킨십 훈훈하다" "유연석 손버릇 칠봉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 유연석 손호준은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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