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블피쉬가 신곡 `몹쓸 노래`로 1년 3개월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럼블피쉬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몹쓸 노래`의 첫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비쥬얼은 물론, 음악적으로도 180도 변신을 선언하며 컴백 전부터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아왔던 럼블피쉬는 이날 무대에서 데뷔 이후 첫 댄스에 도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로 새로운 둥지를 튼 럼블피쉬는 외모 변신은 물론, 음악적인 변신을 시도하기 위해 꾸준히 작업해 왔다. 특히 앨범 전체를 직접 프로듀싱하며 진정한 뮤지션으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스탠딩 마이크를 이용한 세련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며, 럼블피쉬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몹쓸 노래`는 제목만큼이나 강렬하고 파격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빈티지팝이라는 신선한 장르의 이 곡은 귀에 쏙 감기는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곡으로, 1950~60년대의 빈티지함과 현시대의 트렌디함이 묘하게 어우러진 사운드로 구성돼있다.
한편 지난 15일, 럼블피쉬의 두 번째 미니앨범 공개 이후 많은 네티즌들은 "앨범 수록 곡 전부 다 좋은 듯", "공들인 앨범! 신선한 것 같다", "럼블피쉬 컴백무대가 기대된다"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럼블피쉬 `몹쓸노래` 뮤직비디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