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공사로 남북이 단절될 상황인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계획안이 통과됐다.
서울시는 15일(수)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금천구 시흥동의 남북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를 만들기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안에 따라 시흥동 인정빌라사거리와 철재종합상가 사이에는 2차로 지하차도가 신설된다.
두 지역은 현재 폭 12m 도로로 연결돼 있지만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접속 램프가 설치되면 램프 옹벽으로 인해 이동이 단절되는 문제가 있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기존 교통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올 상반기 지하차도 설치를 위한 보상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까지 관련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와함께 철재종합상가 안에 폭 4m의 1차로 연결도로도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15일(수)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금천구 시흥동의 남북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를 만들기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안에 따라 시흥동 인정빌라사거리와 철재종합상가 사이에는 2차로 지하차도가 신설된다.
두 지역은 현재 폭 12m 도로로 연결돼 있지만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접속 램프가 설치되면 램프 옹벽으로 인해 이동이 단절되는 문제가 있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기존 교통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올 상반기 지하차도 설치를 위한 보상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까지 관련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와함께 철재종합상가 안에 폭 4m의 1차로 연결도로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