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KT에 대해 4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3만9000원으로 하향했습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귀원은 "KT의 4·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5.2% 증가한 6조300억원으로 전망되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93.9%, 전년동기대비 -69.3% 감소한 188억원으로 크게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광대역 롱텀에볼루션(LTE) 상용화로 무선 가입자가 큰 폭으로 순증하면서 관련 마케팅비용이 예상보다 커졌다"면서 "연결 자회사의 4·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임 CEO의 전략적 방향성이 2014년 KT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덧붙였습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귀원은 "KT의 4·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5.2% 증가한 6조300억원으로 전망되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93.9%, 전년동기대비 -69.3% 감소한 188억원으로 크게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광대역 롱텀에볼루션(LTE) 상용화로 무선 가입자가 큰 폭으로 순증하면서 관련 마케팅비용이 예상보다 커졌다"면서 "연결 자회사의 4·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임 CEO의 전략적 방향성이 2014년 KT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