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김동률앓이에 시선이 모였다.
이미연은 1월17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누나` 8회 에필로그 감독판 미방영분 디렉스컷에 이승기가 김동률가 친분을 과시하자 반색했다.
이승기는 크로아티아 여행중 누나들이 편히 듣도록 김동률 노래를 틀었고 누나들은 신이 났다. 특히 이승기가 김동률과 친분을 밝히자 질문이 쇄도했다.
이미연은 "나 사실 굉장히 소심하고 말도 없다. 이렇게 일할 때만 밝은척 한다. 나 그렇게 떠들거나 하지 않아. 굉장히 조용조용한 성격이다"며 이미지 변신을 꾀하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미연은 "승기야, 김동률과 같이 밥먹자. 대화를 나눠보고 싶어"라는 적극적 모습도 보여 이승기를 웃게 했다. 이런 이미연의 김동률앓이에 이승기는 한국 귀국 후 김동률과 자리를 마련해보고 이미연에게 문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연 김동률앓이 소녀팬 모드, 귀엽더라", "김동률, 이미연이라면 당장 만나주겠지", "이미연 소녀감성...", "윤여정도 김동률 팬이래, 김동률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꽃보다누나`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