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음악발전소와 손잡고 마포·홍대의 독립음악인과 음악팬들을 위한 ‘음악창작 공간’ 조성을 추진한다.
마포구 아현동 소재 옛 마포문화원 청사를 개조한 이 ‘음악창작공간’은 옛 마포문화원 청사 지하1,2층과 지하 마포문화원과 지상부를 잇는 연결통로를 개·보수해 1,270㎡ 규모로 만들어진다.
국비 35억원을 투입해 오는 6월경 리모델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음악창작 공간’은 영상·레코딩 스튜디오, 합주실, 연주실 등의 창작공간과, 독립음악의 영상과 음원을 감상하고 공연, 전시 등을 볼 수 있는 음악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창작공간이 조성되면 독립음악인을 위한 창작지원, 음악아카데미, 음악 특성화 고교와 산학협력, 음악 컨퍼런스, 문화 나눔 공연·전시 등의 다양한 문화 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음악발전소와 함께 음악창작소 구축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8일(수)에는 한국음악발전소 최백호 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설계 디자인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했다.
마포구 관계자는 “독립음악인을 위한 음악창작소가 조성되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한류 인큐베이팅 등 음악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포구 아현동 소재 옛 마포문화원 청사를 개조한 이 ‘음악창작공간’은 옛 마포문화원 청사 지하1,2층과 지하 마포문화원과 지상부를 잇는 연결통로를 개·보수해 1,270㎡ 규모로 만들어진다.
국비 35억원을 투입해 오는 6월경 리모델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음악창작 공간’은 영상·레코딩 스튜디오, 합주실, 연주실 등의 창작공간과, 독립음악의 영상과 음원을 감상하고 공연, 전시 등을 볼 수 있는 음악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창작공간이 조성되면 독립음악인을 위한 창작지원, 음악아카데미, 음악 특성화 고교와 산학협력, 음악 컨퍼런스, 문화 나눔 공연·전시 등의 다양한 문화 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음악발전소와 함께 음악창작소 구축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8일(수)에는 한국음악발전소 최백호 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설계 디자인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했다.
마포구 관계자는 “독립음악인을 위한 음악창작소가 조성되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한류 인큐베이팅 등 음악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