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자니 윤과 18세 연하 아내 줄리아의 달콤한 미국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자니윤과 아내 줄리아는 최근 한국 국적을 회복하고 한국에 정착하기 전 미국에 머무는 동안 여행을 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산타모니카, 팜 스프링스 등 미국 각지에서 즐거운 여행을 즐기며 여행 내내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특히 자니윤은 여행지마다 남다른 사전지식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은 자니 윤에게 "자니 윤은 여행을 많이 다녀서 그런지 정말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를 들은 자니 윤 아내 줄리아는 "여행을 좋아해서 많이 다녔다. 아프리카만 빼고 아마 지구를 두 바퀴 정도 돈 것 같다. 아프리카는 주사를 많이 맞아야 해서 겁나서 못갔는데 아마 앞으로도 아프리카는 못 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니 윤, 두 사람 행복해보인다", "자니 윤, 아내 줄리아 18세 연하 대박이네", "자니 윤처럼 지구 두 바퀴 돌아봤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