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벨리 댄스 의상 작아 천 덧붙였다"(조선미녀삼총사)

입력 2014-01-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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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이 의상이 작아 불편했던 기억을 털어놓았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조선 미녀 삼총사`(박제현 감독, (주)웰메이드필름 제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제현 감독을 비롯해 하지원 강예원 손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 고창석 주상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예원은 벨리 댄스 장면에 대해 "의상이 작아 옷을 덧붙였다.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티 나지 않고 예쁘게 나온 것 같아서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손가인은 "옷을 덧붙인 이유가 상의가 작아서였다. 약간 자랑을 하신 것 같은데 제대로 전달이 안되서 다시 이야기 드리는 것"이라며 "여자로서 부러웠고 자손심이 상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부러웠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유쾌 상쾌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조선 미녀 삼총사`는 29일 개봉된다.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7분.(사진=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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