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의 IT(정보시스템)부문 외주인력 비중이 금융사 중 가장 높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준 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말 기준 카드사 IT부문 외주인력은 1069명으로 자체인력 669명보다 1.6배나 많았습니다.
보험사는 외주인력이 2천883명으로 자체인력 2천146명보다 1.3배 많았고, 증권사나 은행은 외주인력보다 자체인력이 더 많았습니다.
김기준 의원은 "개인정보 보호나 보안문제에 있어서 투철한 윤리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할 직원들이 금융회사 소속 직원들이 아니라면 문제가 있다"며, "금융당국이 나서 IT부문 외주화율을 적절히 제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준 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말 기준 카드사 IT부문 외주인력은 1069명으로 자체인력 669명보다 1.6배나 많았습니다.
보험사는 외주인력이 2천883명으로 자체인력 2천146명보다 1.3배 많았고, 증권사나 은행은 외주인력보다 자체인력이 더 많았습니다.
김기준 의원은 "개인정보 보호나 보안문제에 있어서 투철한 윤리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할 직원들이 금융회사 소속 직원들이 아니라면 문제가 있다"며, "금융당국이 나서 IT부문 외주화율을 적절히 제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