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7일 삼성SDI에 대해 4분기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20만3천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앞서 삼성SDI는 4분기 영업적자 556억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습니다.
이순학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부문 부진에 따른 재고 조정 여파는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PDP 적자폭 확대와 대형전지의 실적 악화는 예상치 못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부진한 실적에도 주가가 견조한 수준에서 마감한 것은 여전히 대형전지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소형전지의 영업이익률은 올해 7.4%로 정체되는 반면 대형전지 매출은 320% 급성장할 전망"이라며"단기적으로 실적보다는 BMW i3 등 전기차 출시에 따른 시장반응이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SDI는 4분기 영업적자 556억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습니다.
이순학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부문 부진에 따른 재고 조정 여파는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PDP 적자폭 확대와 대형전지의 실적 악화는 예상치 못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부진한 실적에도 주가가 견조한 수준에서 마감한 것은 여전히 대형전지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소형전지의 영업이익률은 올해 7.4%로 정체되는 반면 대형전지 매출은 320% 급성장할 전망"이라며"단기적으로 실적보다는 BMW i3 등 전기차 출시에 따른 시장반응이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