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딸, '아빠 힘내세요' 깨알 자랑 "마지막에 라임 바꿨다"

입력 2014-01-27 11:16   수정 2014-01-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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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 양현석은 알맹과 브로디의 무대를 보고 난 후 자신의 딸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양현석은 브로디가 `아빠 힘내세요`를 부르자 "딸 가진 아빠들에게 딸이 `아빠 힘내세요`라는 노래를 불러주면 끝나는 거다. 정말 귀엽다"고 말했다.

이어 "우연의 일치인데 어제 딸이 내게 똑같은 노래를 불러줬다. 잠시 딸자랑을 해도 되겠나?"며 딸이 불러준 `아빠 힘내세요`를 공개했다. 양현석은 "마지막에는 라임을 바꿨다"며 딸 자랑을 멈추지 않았고, 박진영은 "피는 못 속인다. 그루브가 있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양현석 딸바보였어" "양현석 딸 정말 귀엽다" "양현석 딸 역시 피는 못 속이나보다" "양현석 딸 깨알 자랑 빵터졌다" "양현석 딸 목소리 완전 귀요미다" "양현석 딸 `아빠 힘내세요`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K팝스타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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