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련이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 강동원과 함께 오토바이를 탔던 장면이 다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진표 아내 윤주련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TV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 2기 가족으로 결혼 후 7년만에 딸 규원 양과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윤주련은 3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이날 방송에 등장했지만, 쌩얼 미모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2008년 결혼 뒤 배우 생활을 중단하고 있는 그녀는 과거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다.
윤주련은 2002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애정만세`의 2기 출연자로 방송에 데뷔, 이후 `연애술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등의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특히 이나영과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는 강동원의 첫사랑이자 아내 역할로 출연했었다.
그녀는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았지만 당시 강동원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며 데이트를 즐기는 로맨틱한 장면은 수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 화제였다.
네티즌들은 "윤주련 강동원이랑 영화 찍었었구나~", "윤주련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나왔던거 몰랐네!", "윤주련 예전에 정말 청순했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