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SK텔레콤의 4분기 실적이 조금 전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박상률 기자
<기자> SK텔레콤의 지난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SK텔레콤은 4분기 매출 4조2천900억원, 영업이익 5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5.4% 줄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연간으로는 매출액 16조 6천억원, 영업이익 2조원을 기록해 2012년 대비 각각 2.9%, 16.2%증가했습니다.
SK텔레콤은 LTE리더십 강화와 B2B 솔루션 등 신규사업 성장이 매출액 증가의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순이익은 1조 6척억원으로 전년 대비 44.3% 증가했습니다.
SK텔레콤은 자회사로 편입된 SK하이닉스의 지분 평가액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반면 보조금 경쟁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와 계절적 요인 등이 영업이익 부진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시장에서는 향후 SK텔레콤이 LTE가입자 증가로 인한 가입자당 평균매출이 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SK텔레콤의 주가는 전날보다 2.68%오른 21만1천원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에서 한국경제TV 박상률입니다.
박상률 기자
<기자> SK텔레콤의 지난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SK텔레콤은 4분기 매출 4조2천900억원, 영업이익 5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5.4% 줄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연간으로는 매출액 16조 6천억원, 영업이익 2조원을 기록해 2012년 대비 각각 2.9%, 16.2%증가했습니다.
SK텔레콤은 LTE리더십 강화와 B2B 솔루션 등 신규사업 성장이 매출액 증가의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순이익은 1조 6척억원으로 전년 대비 44.3% 증가했습니다.
SK텔레콤은 자회사로 편입된 SK하이닉스의 지분 평가액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반면 보조금 경쟁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와 계절적 요인 등이 영업이익 부진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시장에서는 향후 SK텔레콤이 LTE가입자 증가로 인한 가입자당 평균매출이 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SK텔레콤의 주가는 전날보다 2.68%오른 21만1천원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에서 한국경제TV 박상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