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공통 관심사가 아이의 키에 집중되면서 키성장 뿐 아니라 성조숙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성조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또래보다 큰 것을 걱정해야 하는지 의문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다. 부부가 다 작은데 아이가 또래보다 너무 크다든지 남들보다 아이의 성장이 빨리 멈추는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진 모습들을 주위에서 자주 보게 된다.
의학에서 성조숙증이란 여자 아이 8세 미만, 남자 아이 9세 미만에 사춘기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로 정의한다. 많은 부모들의 걱정은 바로 사춘기 현상으로 인한 성호르몬이 성장판을 일찍 닫히게 만들어, 결국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키 보다도 성인키가 작아질 수 있다는 것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 대학병원과 유명 성장클리닉, 키성장 한의원에서는 편식하지 말고 일찍 잠자리에 들고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라는 권유를 하곤 한다.
하지만 적정 수면시간과 운동 그리고 체중관리와 영양관리 등을 유지하고 있는 많은 경우 여전히 “날마다 좋다는 거 챙겨 먹이고 매일매일 줄넘기를 시켰는데 왜 안 크느냐?”, “우유를 1L씩 먹이고 농구도 꾸준히 시켰는데 왜 안 크는지 잘 모르겠다.”, “태권도를 주 5회씩이나 보내는데 크라는 키는 안 크고 살만 계속 찐다.”는 부모님들의 하소연이 끊이지 않는다.
이런 수많은 질문들은 과연 어디에서 해답을 찾아야 하는가?
이제 적극적으로 성조숙증 즉, 또래보다 빨리 사춘기 현상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부터 파악하고 제거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은 과도한 학업량, 교우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하루에 3~4개의 학원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운동 할 시간도 가족끼리 집에서 식사할 시간도 턱없이 부족하고, 맘 편히 친구들과 놀 시간도 없는 그야말로 힘든 환경에 살고 있다. 이러한 근본적인 원인들이 바로 우리 아이들의 성장 환경을 저해하는 요소라는 것을 먼저 인식하고 바로잡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 환경조건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데 주력해야 한다. 그리고 난 후 아이의 체력과 여건에 맞게 신체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유지시킬 수 있는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지도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실제적인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성장환경조건인 운동, 영양, 수면, 스트레스 가운데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 적극적이고 현명한 방법이다.
맞춤운동 성장센터 키네스 이수경 원장은 “운동은 비만 방지를 통한 성조숙 예방은 물론, 체력강화를 통한 집중력 향상, 근력강화를 통한 바른 자세 유지 등에 도움이 되고 자신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라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는 운동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 요소이다”라며 맞춤 운동의 중요성을 전했다.
맞춤운동 성장전문센터 키네스는 운동을 하는데 있어 아이의 상황과 특성, 신체기능 등을 잘 파악한 후 운동의 종류, 강도, 시간 등을 고려하여 규칙적으로 적용하는 원칙을 고수해 오고 있다. 적합한 학원을 찾을 때 레벨테스트를 하듯 적합한 운동을 찾을 때 신체기능테스트를 필수적으로 체크하며 아이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서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적극적인 방안대처에 나서고 있다. 키네스(http://www.kiness.co.kr)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