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희열이 `K팝스타3`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함과 동시에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방송 말미에서는 배틀 오디션이 치뤄질 다음주 예고 방송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방송에서 유희열은 "고맙다" 라는 말과 함께 고개를 숙이더니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이날 방송된 `K팝스타3`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을 마치고 각자 자신의 회사에 캐스팅한 참가자들과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특히 배틀 라운드를 앞두고 총 리허설 격인 기습 배틀을 치르기 위해 3사의 대표들의 미니 배틀이 벌어졌다.
기습 배틀에 앞서 유희열은 YG엔터테인먼트 사장 양현석, 가수 박진영에게 "생각보다 부담감이 너무 크다. 나 때문에 아이들 인생을 망치지는 않을까 걱정되고 부담감이 커졌다"라며 "한 명 한 명 떠올리면 마음이 무겁다. 안테나에 온 여섯 명 모두 탈락하는 꿈까지 꿨다"며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어 "내가 이걸 왜 했나 싶었다. 계란으로 바위 치는 느낌이다.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단 생각도 했다"며 도전자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이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희열 오열, 얼마나 부담스러웠으면" "유희열 오열, 유희열 마음도 이해간다" "유희열 오열, 유희열이 생각보다 착하구나" "유희열 오열, 계란으로 바위 치는 느낌이라는 말이 정말 공감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K팝스타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방송 말미에서는 배틀 오디션이 치뤄질 다음주 예고 방송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방송에서 유희열은 "고맙다" 라는 말과 함께 고개를 숙이더니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이날 방송된 `K팝스타3`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을 마치고 각자 자신의 회사에 캐스팅한 참가자들과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특히 배틀 라운드를 앞두고 총 리허설 격인 기습 배틀을 치르기 위해 3사의 대표들의 미니 배틀이 벌어졌다.
기습 배틀에 앞서 유희열은 YG엔터테인먼트 사장 양현석, 가수 박진영에게 "생각보다 부담감이 너무 크다. 나 때문에 아이들 인생을 망치지는 않을까 걱정되고 부담감이 커졌다"라며 "한 명 한 명 떠올리면 마음이 무겁다. 안테나에 온 여섯 명 모두 탈락하는 꿈까지 꿨다"며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어 "내가 이걸 왜 했나 싶었다. 계란으로 바위 치는 느낌이다.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단 생각도 했다"며 도전자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이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희열 오열, 얼마나 부담스러웠으면" "유희열 오열, 유희열 마음도 이해간다" "유희열 오열, 유희열이 생각보다 착하구나" "유희열 오열, 계란으로 바위 치는 느낌이라는 말이 정말 공감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K팝스타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