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1부 - 위클리 핫 업종
유진투자증권 강영현> 시장에 대해 투자 전략을 많이 이야기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지표들을 보면서 해석해야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이 CDS 프리미엄인데, 실제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관련된 부분을 쓰고 있다. 만약 은행 예금을 하면 예금보험공사에서 CDS와 관련된 부분의 돈을 지불하고 있다.
은행에 예금할 경우 은행이 파산해도 5,000만 원까지 보장해주는데 예금 금리가 2.5%라고 하면 그 중 0.1% 떼서 예금보험공사에 예치한다. 그리고 나서 부도가 나면 예금보험공사가 그것을 주는 것이다. 국가에 대해 부도가 나면 예금보험공사처럼 주는 것이 크레딧 디폴트 스왑이다.
인도가 작년 루피가 폭락하면서 테이퍼링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면서 주가가 쭉 빠졌었다. 그 당시 크레딧 디폴트 스왑이 78bp로 0.78%정도다. 그런데 최근 테이퍼링 이슈가 나오면서 75bp, 0.75%정도됐다.
결국 굉장히 큰 이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외국인입장에서 보면 한국은 부도날 염려는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거에 대한 또 하나의 반증을 보면 채권자는 회사가 부도 나면 돈을 못 받는 것이고, 주식은 그것과 상관없이 주가가 올라야 돈을 버는 것이다. 그래서 채권 시장을 잘 볼 필요가 있다. 그런데 실제 환율이 뛰면서 외국계의 자금이 우리 국채시장으로 들어 왔다. 그러니까 결국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나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GDP관련 PMI제조업 지수는 생산, 출하, 고용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는 것이다. 결국 이 지표가 중요했던 두 가지 포인트가 있다. 한 가지는 5개월 동안 추세적으로 계속 하락한 것이다. 그것이 1월을 기점으로 중국에서 부러지기 시작하면서 한국 위기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결국 GDP문제로 귀결이 되는 것이다. GDP는 4개월 마다 한번씩 발표가 되기 때문에 그 전에 PMI를 보면서 GDP를 판별하는 것이다. 그래서 PMI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GDP도 부러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심리지표이기 때문에 만약 GDP가 좋게 탄탄하게 나오면 그동안 PMI가 좋지 않게 나왔던 부분이 치유가 된다.
전반적으로 보면 700억 달러 흑자, 외환보유고 3,400억 달러를 가지고 있는 한국 경제를 터키, 아르헨티나 급으로 묶어 돈을 빼지는 않을 것이다. 최근 나타나고 있는 매도세는 한국 관련된 펀드에서 환매 요청이 나오면 어쩔 수 없이 한국을 터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지금 일본의 테이퍼링이 초미의 관심사다. 따라서 미국, 중국 제조업 지표의 부진은 한국 증시의 단기적인 충격은 미칠 수 있지만 장기적인 악재는 아니다.
엔화, 환율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그 부분으로 단기적인 모멘텀은 있을 수 있다. 추세적으로 보면 끌어 올릴만한 재료는 없기 때문에 거래소 보다는 중소형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엔화 약세가 되면서 피해를 봤던 자동차 부품업체, 엔터테인먼트, 바이오 업종은 엔화 강세로 돌아서면서부터 괜찮아질 수 있다.
만약 불안하다면 지금 실적 잘 나오고, 내수 쪽에서 움직이는 부분에 대해 관심을 두는 것도 좋다. 분양가 상한제 관련 부분이 느슨해지면 부탄가스, 제지, 건설 부자재 등이 괜찮기 때문에 주가가 왕창 빠질 때에는 매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지금 영상 보안 시장과 관련된 부분을 소개하려고 한다. 실제 영상 보안 시장에 대한 핵심 포인트를 알아보면 그동안 관을 중심으로 발주가 되던 사업들이 민간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예전에 돈 있는 사람들, 사업하는 사람들이 비싼 돈 들여 초고속 통신망을 깔다가 이것이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민간 사업자들이 대박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보안 카메라 시장도 보급률이 굉장히 중요하다. 예전에는 재해 감시, 원격 의료, 화상 회의 정도로 사용됐지만 현재 민간 시장에서 확대 되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에는 아날로그 방식이었다. 그러니까 일반 필름 카메라를 연속으로 촬영해 쓰는 과정이었지만 그것이 디지털화 되면서 컴퓨터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시스템이 보급되고 있다. 다른 말로 이야기한다면 쓰기에 편해지는 것과 동시에 모든 네트워크와 연결되기 쉽게 됐다는 것이다.
또 한 가지 문제는 단가가 굉장히 내려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단가가 내려가면 팔리는 갯수가 늘어난다. 그런 부분에서 본다면 기존의 기술을 응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 수익 측면에서는 영업이익이 좋아지는 것이다. 지금 중국, 유럽 등 CCTV에 대해 굉장히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생활 보안 등 사회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인식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민간인들도 자기 집에 CCTV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네트워크 비디오 카메라 관련된 부분이 수익을 볼 수 밖에 없다.
이것과 관련해 소개해 드릴 기업은 아이디스라는 기업이다. 이 업체가 중요한 이유는 시장점유율 1위였다. 아이디스는 아날로그 대응 카메라를 만드는 업체에서 1위였는데 지금 사업 구조 전환을 하고 있다. 네트워크 비디오 카메라 관련된 부분에서 올해는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까지 확대될 수 있다.
이전에는 아날로그로 했기 때문에 시대에 뒤쳐진다는 인식에서 주가는 빠지고, 공매도를 맞았다. 하지만 이 부분이 네트워크 카메라 쪽으로 사업 구조 전환이 되면서 원래 위치를 찾을 가능성이 있다. 시가 총액 대비 영업이익 규모로 보면 지금 PER가 10배 정도 미만에서 거래 되고 있기 때문에 크게 비싸지 않은 수준이다. 그리고 유럽으로 진출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1, 2분기에는 주가가 탄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국내 보안 업체들이 주 고객이다.
그래서 국내 보안 업체들이 움직이는 것을 살펴 보면 지금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하고 그것을 네트워크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팔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결국 이 업체에 대한 경쟁력이 두드러지는 한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가가 빠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매수하기 좋은 업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유진투자증권 강영현> 시장에 대해 투자 전략을 많이 이야기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지표들을 보면서 해석해야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이 CDS 프리미엄인데, 실제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관련된 부분을 쓰고 있다. 만약 은행 예금을 하면 예금보험공사에서 CDS와 관련된 부분의 돈을 지불하고 있다.
은행에 예금할 경우 은행이 파산해도 5,000만 원까지 보장해주는데 예금 금리가 2.5%라고 하면 그 중 0.1% 떼서 예금보험공사에 예치한다. 그리고 나서 부도가 나면 예금보험공사가 그것을 주는 것이다. 국가에 대해 부도가 나면 예금보험공사처럼 주는 것이 크레딧 디폴트 스왑이다.
인도가 작년 루피가 폭락하면서 테이퍼링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면서 주가가 쭉 빠졌었다. 그 당시 크레딧 디폴트 스왑이 78bp로 0.78%정도다. 그런데 최근 테이퍼링 이슈가 나오면서 75bp, 0.75%정도됐다.
결국 굉장히 큰 이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외국인입장에서 보면 한국은 부도날 염려는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거에 대한 또 하나의 반증을 보면 채권자는 회사가 부도 나면 돈을 못 받는 것이고, 주식은 그것과 상관없이 주가가 올라야 돈을 버는 것이다. 그래서 채권 시장을 잘 볼 필요가 있다. 그런데 실제 환율이 뛰면서 외국계의 자금이 우리 국채시장으로 들어 왔다. 그러니까 결국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나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GDP관련 PMI제조업 지수는 생산, 출하, 고용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는 것이다. 결국 이 지표가 중요했던 두 가지 포인트가 있다. 한 가지는 5개월 동안 추세적으로 계속 하락한 것이다. 그것이 1월을 기점으로 중국에서 부러지기 시작하면서 한국 위기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결국 GDP문제로 귀결이 되는 것이다. GDP는 4개월 마다 한번씩 발표가 되기 때문에 그 전에 PMI를 보면서 GDP를 판별하는 것이다. 그래서 PMI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GDP도 부러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심리지표이기 때문에 만약 GDP가 좋게 탄탄하게 나오면 그동안 PMI가 좋지 않게 나왔던 부분이 치유가 된다.
전반적으로 보면 700억 달러 흑자, 외환보유고 3,400억 달러를 가지고 있는 한국 경제를 터키, 아르헨티나 급으로 묶어 돈을 빼지는 않을 것이다. 최근 나타나고 있는 매도세는 한국 관련된 펀드에서 환매 요청이 나오면 어쩔 수 없이 한국을 터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지금 일본의 테이퍼링이 초미의 관심사다. 따라서 미국, 중국 제조업 지표의 부진은 한국 증시의 단기적인 충격은 미칠 수 있지만 장기적인 악재는 아니다.
엔화, 환율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그 부분으로 단기적인 모멘텀은 있을 수 있다. 추세적으로 보면 끌어 올릴만한 재료는 없기 때문에 거래소 보다는 중소형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엔화 약세가 되면서 피해를 봤던 자동차 부품업체, 엔터테인먼트, 바이오 업종은 엔화 강세로 돌아서면서부터 괜찮아질 수 있다.
만약 불안하다면 지금 실적 잘 나오고, 내수 쪽에서 움직이는 부분에 대해 관심을 두는 것도 좋다. 분양가 상한제 관련 부분이 느슨해지면 부탄가스, 제지, 건설 부자재 등이 괜찮기 때문에 주가가 왕창 빠질 때에는 매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지금 영상 보안 시장과 관련된 부분을 소개하려고 한다. 실제 영상 보안 시장에 대한 핵심 포인트를 알아보면 그동안 관을 중심으로 발주가 되던 사업들이 민간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예전에 돈 있는 사람들, 사업하는 사람들이 비싼 돈 들여 초고속 통신망을 깔다가 이것이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민간 사업자들이 대박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보안 카메라 시장도 보급률이 굉장히 중요하다. 예전에는 재해 감시, 원격 의료, 화상 회의 정도로 사용됐지만 현재 민간 시장에서 확대 되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에는 아날로그 방식이었다. 그러니까 일반 필름 카메라를 연속으로 촬영해 쓰는 과정이었지만 그것이 디지털화 되면서 컴퓨터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시스템이 보급되고 있다. 다른 말로 이야기한다면 쓰기에 편해지는 것과 동시에 모든 네트워크와 연결되기 쉽게 됐다는 것이다.
또 한 가지 문제는 단가가 굉장히 내려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단가가 내려가면 팔리는 갯수가 늘어난다. 그런 부분에서 본다면 기존의 기술을 응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 수익 측면에서는 영업이익이 좋아지는 것이다. 지금 중국, 유럽 등 CCTV에 대해 굉장히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생활 보안 등 사회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인식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민간인들도 자기 집에 CCTV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네트워크 비디오 카메라 관련된 부분이 수익을 볼 수 밖에 없다.
이것과 관련해 소개해 드릴 기업은 아이디스라는 기업이다. 이 업체가 중요한 이유는 시장점유율 1위였다. 아이디스는 아날로그 대응 카메라를 만드는 업체에서 1위였는데 지금 사업 구조 전환을 하고 있다. 네트워크 비디오 카메라 관련된 부분에서 올해는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까지 확대될 수 있다.
이전에는 아날로그로 했기 때문에 시대에 뒤쳐진다는 인식에서 주가는 빠지고, 공매도를 맞았다. 하지만 이 부분이 네트워크 카메라 쪽으로 사업 구조 전환이 되면서 원래 위치를 찾을 가능성이 있다. 시가 총액 대비 영업이익 규모로 보면 지금 PER가 10배 정도 미만에서 거래 되고 있기 때문에 크게 비싸지 않은 수준이다. 그리고 유럽으로 진출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1, 2분기에는 주가가 탄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국내 보안 업체들이 주 고객이다.
그래서 국내 보안 업체들이 움직이는 것을 살펴 보면 지금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하고 그것을 네트워크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팔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결국 이 업체에 대한 경쟁력이 두드러지는 한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가가 빠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매수하기 좋은 업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