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김정우(알 샤르자)의 예비신부, 배우 한혜경의 과거가 화제다.
1985년생인 한혜경은 2004년 제74회 미스춘향 선발대회 `미` 출신으로 2008년 KBS 2TV `전설의 고향-오구도령` 편에 출연해 미모를 바탕으로 출중한 연기 실력을 선보여 큰 화제가 됐다. 당시 `한혜인`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혜경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의 모델로 활동하는 등 주로 CF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중국에서는 화장품과 쥬얼리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장쯔이, 유가령 등이 모델로 활약했던 자리를 이어받는 등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경은 현재 배우 박하선 등과 함께 연예기획사 에스엘이엔티에 소속돼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혜경, 한 미모 하네", "한혜경, 미스춘향 미 출신 대단하다", "한혜경, 김정우 결혼 축하해요 행복하길", "한혜경, 중국에서 활동을 더 많이 한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정우와 한혜경은 오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하고 김정우가 소속된 아랍에미리트에 신접살림을 차리고 내조에 전념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한혜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