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순익 2,982억...계열사 매각 영향

최진욱 기자

입력 2014-02-06 16:35  

우리금융지주는 2013년도 2천9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6일 우리금융은 실적발표를 통해 2013년 순이익은 전년대비 82.29% 감소했다고 밝혔다. 순익이 감소한 것은 매각 계열사의 장부가액과 실제 매각가격의 차액이 3천934억원 발생하면서 이를 반영하면서 순익 감소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를 제외할 경우 약 7천억원의 순이익 규모였다.

4분기는 자산클린화 영향으로 1,18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기업구조조정 영향으로 대손충당금이 증가한 것이 적자전환의 원인이었다.

작년말 현재 총자산은 440조원으로 국내 최대규모다.

자회사별 2013년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5,760억원으로 전년보다 62% 감소했지만 4분기 순익은 3분기(1,287억)보다 증가한 1,593억원이었다. 이밖에 광주은행(781억), 경남은행(1,912억), 우리F&I(491억), 우리파이낸셜(541억), 우리카드(480억)가 흑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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