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적설량, 폭설로 최고 140cm‥동해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입력 2014-02-10 13:24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기남석)는 지난 6일부터 10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강원권 고속도로에 5일간 내린 눈이 개통 이후 최고 강설량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이 기간 동해고속도로 북강릉나들목에 140㎝의 눈이 내렸으며 영동고속도로 횡계나들목은 130㎝의 적설량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100여년 만의 최고 기록인 지난 2011년 강릉지역의 125cm보다 많은 강설량이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서는 고속도로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1천580명의 인원과 장비 680대를 동원해 닷새 동안 제설작업을 벌였다.


이 기간 미시령 관통도로와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강릉구간, 지방도 등이 폭설로 통제된 가운데 영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가 영동권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이 무난히 이용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이번 주 목·금요일 예보된 강설도 완벽한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강설 중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월동장구를 꼭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한경DB)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