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의 니트 경매가 화제를 몰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배우 전지현 김수현 유인나 박해진 신성록이 SBS 스타나눔 자선경매에 직접 참여해 시선을 끌고 있다.
김수현은 줄무늬 니트를 내놨다. 그는 "제가 이번 나눔 경매에 준비한 물품은 니트다. 이 니트는 제가 광고 촬영을 했을 때 입은 니트로 잘 입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11일부터 진행된 김수현 니트는 12일 오전 5억 1800만원을 기록했다고 한다.
11일 1000원으로 시작된 경매는 한때 5억 1800만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이는 오류였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으며 김수현 니트는 13일 현재 65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배우 전지현은 귀걸이와 숄더백을, 유인나는 촬영 때 착용한 시계를, 신성록은 드라마 데뷔 때 입은 자켓, 박해진은 조던 농구화를 기증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별에서 온 그대 경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경매, 오늘에서야 알았네", "별에서 온 그대 경매, 김수현 니트 5억 소문은 거짓 아닌 오류였군", "별에서 온 그대 경매, 전지현 숄더백 사고 싶다", "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 자켓 말고 못반지 사고 싶어요 내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옥션 자선 경매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