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기와 김고은이 출연하는 영화 ‘몬스터’의 예고편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예고편에서 살인마 태수 역을 맡은 이민기는 "죽여줄까?"라는 말과 함께 무표정하게 살인을 저지르는 섬뜩한 살인마 연기를 선보였다. 또 이민기가 전라 노출 상태로 문신을 감행하는 장면도 공개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고은 역시 광기어린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김고은은 "아저씨가 내 동생 죽였죠?"라는 말과 함께 하나뿐인 동생을 잃은 미친여자 복순 역의 김고은은 거침없이 욕을 내뱉고 칼을 꺼내드는 등 복수를 향한 한 여자의 섬뜩한 집념을 연기했다.
이민기와 김고은의 ‘몬스터’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기 김고은, 연기 완전 소름돋는다", "김고은 이민기 둘다 연기에 미친 것 같다", "몬스터 진짜 기대되는 영화", "이민기 김고은 몬스터로 대박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몬스터`는 살인마 이민기(태수 역)와 하나뿐인 동생을 잃은 김고은(복순 역)의 추격전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