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문소리 동영상`으로 허위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는 영화 `나탈리`의 실제 주인공 김기연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각종 SNS 등을 통해 영화 `나탈리` 속 이성재와 김기연의 정사 장면을 편집한 영상이 `문소리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허위 유포됐다. 문소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이에 대한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영화 `나탈리`의 실제 주인공인 배우 김기연은 문소리와 얼핏 보기에 닮은 외모로 이번 동영상의 주인공이 됐다. 1999년 영화 `노랑 머리`로 데뷔한 김기연은 이후 `실제상황`, `몽정기`, `사람을 찾습니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0년 개봉한 3D 멜로영화 `나탈리`에서 이성재와 파격적인 베드신을 펼쳤다.
김기연은 복싱이 특기인 `여장부`로, 여자 프로복서 자격증 1호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점이 이색적이다. 그의 미니홈피에는 터프한 모습으로 오토바이를 타거나 등산을 즐기고 있는 활동적인 모습이 공개돼 있기도 하다.
네티즌들은 "`문소리 동영상` 사건, 문소리도 김기연도 전부 피해자", "`문소리 동영상`, 문소리 김기연 둘 다 황당할 듯", "`문소리 동영상`이라니, 갑자기 뭔가 했다" 등의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기연 미니홈피)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최근 각종 SNS 등을 통해 영화 `나탈리` 속 이성재와 김기연의 정사 장면을 편집한 영상이 `문소리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허위 유포됐다. 문소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이에 대한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영화 `나탈리`의 실제 주인공인 배우 김기연은 문소리와 얼핏 보기에 닮은 외모로 이번 동영상의 주인공이 됐다. 1999년 영화 `노랑 머리`로 데뷔한 김기연은 이후 `실제상황`, `몽정기`, `사람을 찾습니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0년 개봉한 3D 멜로영화 `나탈리`에서 이성재와 파격적인 베드신을 펼쳤다.
김기연은 복싱이 특기인 `여장부`로, 여자 프로복서 자격증 1호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점이 이색적이다. 그의 미니홈피에는 터프한 모습으로 오토바이를 타거나 등산을 즐기고 있는 활동적인 모습이 공개돼 있기도 하다.
네티즌들은 "`문소리 동영상` 사건, 문소리도 김기연도 전부 피해자", "`문소리 동영상`, 문소리 김기연 둘 다 황당할 듯", "`문소리 동영상`이라니, 갑자기 뭔가 했다" 등의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기연 미니홈피)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