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격투기선수 서두원이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윤형빈과 함께 서두원이 출연해 앞으로 경기 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MC들이 서두원에게 다음 경기 일정을 묻자 "오는 5월 10일에 경기가 예정돼 있다. 상대는 아직 결정 안된상태다"고 답했다.
이에 정찬우와 김태균은 "러시아 선수와 싸웠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서두원은 "대회 측에서도 러시아랑 교류가 있을거라고 했다"며 상대 선수에 대해 언급했다.
서두워이 러시아에는 알려지지 않은 이종격투기 선수가 많다고 설명하자 정찬우와 김태균은 "맞다. 소트니코바 등이 있지 않냐. 깃발 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윤형빈은 "행위 예술 하시는 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을 통해 윤형빈과 서두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두원 러시아 선수랑 싸워서 이겼으면 좋겠다", "서두원 드디어 경기하나?", "서두원 윤형빈 둘 다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서두원 미니홈피/SBS 중계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