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김연아의 남자`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김연아의 과거 열애설 또한 다시 눈길을 모은다.
10대 때부터 피겨스케이팅 스타였던 김연아는 철저한 자기관리의 대명사였지만, 의외로 많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김연아는 모든 열애설을 딱 잘라 부정했으며, 단 한 번도 인정한 적이 없다. 공식 인정한 것은 이번 김원중과의 열애가 처음이다.
김연아의 열애설 상대는 미국의 피겨 스타 조니 위어, 배우 장근석,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등이었다. 그러나 김연아는 방송에 출연해 "이 모든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남자들 쪽에서도 모두 부정했다. 김연아의 아이스쇼 파트너로서 여러 차례 애틋한 연인 연기를 하기도 했던 조니 위어는 "김연아는 매력적인 동료이자 친구"라고 언급하다 커밍 아웃, 동성 파트너와 결혼했다.
또 이특은 "교복 CF를 촬영했을 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고 장근석은 MBC `무릎팍 도사`에서 "김연아와의 스캔들은 영광이었지만 `피겨 퀸`을 감당할 수는 없다"고 열애설을 부정했다. 박태환 역시 "김연아는 같은 운동선수이자 친한 동생이지만 여자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6일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 이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열애, 김원중이 세상에서 가장 부럽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박지성도 김연아도 이렇게 가는구나", "김연아 김원중 열애, 김원중도 정말 잘생겼더라", "김연아 김원중 열애, 서로 잘 만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조니 위어 페이스북, 한국경제TV DB)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10대 때부터 피겨스케이팅 스타였던 김연아는 철저한 자기관리의 대명사였지만, 의외로 많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김연아는 모든 열애설을 딱 잘라 부정했으며, 단 한 번도 인정한 적이 없다. 공식 인정한 것은 이번 김원중과의 열애가 처음이다.
김연아의 열애설 상대는 미국의 피겨 스타 조니 위어, 배우 장근석,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등이었다. 그러나 김연아는 방송에 출연해 "이 모든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남자들 쪽에서도 모두 부정했다. 김연아의 아이스쇼 파트너로서 여러 차례 애틋한 연인 연기를 하기도 했던 조니 위어는 "김연아는 매력적인 동료이자 친구"라고 언급하다 커밍 아웃, 동성 파트너와 결혼했다.
또 이특은 "교복 CF를 촬영했을 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고 장근석은 MBC `무릎팍 도사`에서 "김연아와의 스캔들은 영광이었지만 `피겨 퀸`을 감당할 수는 없다"고 열애설을 부정했다. 박태환 역시 "김연아는 같은 운동선수이자 친한 동생이지만 여자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6일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 이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열애, 김원중이 세상에서 가장 부럽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박지성도 김연아도 이렇게 가는구나", "김연아 김원중 열애, 김원중도 정말 잘생겼더라", "김연아 김원중 열애, 서로 잘 만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조니 위어 페이스북, 한국경제TV DB)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