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주 기업은행 행장이 올해에도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지만 중소기업 금융시장의 선두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1일 권 행장은 본점 15층 강당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맞춤형 컨설팅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중소기업금융 시장점유율 22%로 업계 1위를 차지하며 2위와의 격차가 확대됐다. 또 창의적 중소기업 성장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식재산(IP) 대출과 문화컨텐츠 사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권 행장은 지난해 개인고객이 100만명 이상 증가하면서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에 맞춰 평생고객화에 나서고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해 고객의 재산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도 소중히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주총에서 주당 330원의 배당을 의결해 배당성향 25.28%, 시가배당률은 2.72%를 기록해 경쟁사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바젤III 협약의 적용에 대응하기 위해 전환형과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근거를 마련하는 정관변경도 의결했다.

21일 권 행장은 본점 15층 강당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맞춤형 컨설팅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중소기업금융 시장점유율 22%로 업계 1위를 차지하며 2위와의 격차가 확대됐다. 또 창의적 중소기업 성장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식재산(IP) 대출과 문화컨텐츠 사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권 행장은 지난해 개인고객이 100만명 이상 증가하면서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에 맞춰 평생고객화에 나서고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해 고객의 재산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도 소중히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주총에서 주당 330원의 배당을 의결해 배당성향 25.28%, 시가배당률은 2.72%를 기록해 경쟁사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바젤III 협약의 적용에 대응하기 위해 전환형과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근거를 마련하는 정관변경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