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유리창 액션까지? '액션 종결자 등극'

입력 2014-03-21 14:33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의 박유천이 공중을 나르는 화려한 `유리창 액션`을 선보이며 액션의 종지부를 찍었다.




박유천은 20일에 방영된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김은희 극본, 신경수 홍창욱 연출, 골든썸픽쳐스 제작) 6회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끈한 액션을 선보였다. 그 동안 `쓰리데이즈`에서 카체이싱, 10:1 격투씬 등 다양한 액션을 통해 우월한 몸놀림을 선보였던 박유천이이 방송 3주 만에 개념 액션의 종결을 찍는 최강의 액션을 펼쳤다.

`쓰리데이즈`에서 한태경(박유천)은 황윤재(김민재)가 살해당할 위험을 느끼고 그를 지키기 위해 이차영(소이현)과 함께 시위자들 사이로 뛰어들어갔지만 이미 황윤재는 목에 칼을 맞은 후였다. 그 후 황윤재를 죽인 범인은 EMP탄의 목격자인 윤보원(박하선) 순경 또한 죽이기 위해 한 건물로 불러들였고, 이를 알아챈 한태경이 윤보원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범인과 격투하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한태경과 범인이 한 건물 안에서 격투신을 벌인 이 장면은 격렬한 육탄전 끝에 유리창을 깨고 날으는 액션이 펼쳐졌다. 한태경은 대통령 경호실의 엘리트 경호관답게 저격을 시도하려는 상대를 단숨에 제압하는 놀라운 괴력을 발휘했다.

`쓰리데이즈` 5화에선 한태경과 함동수의 도로 추격전 끝에 스승과 제자 사이였던 두 사람이 일진일퇴의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특히 이 장면에선 고난도 액션의 리얼함을 더했고, 더불어 완벽한 리허설을 통해 통쾌하고 흔들림 없는 파워풀한 육탄전이 나왔다는 후문. 한태경은 눈 뗄 수 없는 액션 퍼레이드를 펼치면서 작품 속 액션연기의 종지부를 찍었고, 앞으로의 액션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드라마 정상을 이어갔다. `쓰리데이즈` 6회는 전국 기준 12.9%, 수도권 기준 14.1%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이는 지난 5회 방송분 전국 기준 12.2% 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4회에서 기록한 최고 시청률 12.7%보다 0.2%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쓰리데이즈` 7회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골든썸픽쳐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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