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나무늘보 파울라 45번째 생일 화제! 사람 나이로 따지면 108살.. '놀라워라'

입력 2014-03-29 12:18   수정 2014-03-29 12:34



세계 최고령 나무늘보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7일(현지시간) 45번째 생일을 맞은 독일 할레 동물원의 스타 `파울라`를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 나무늘보는 땅 위에서 잘 걸어다니지 못해 길게 뻗은 발톱 2개로 나뭇가지에 거꾸로 매달려 온종일 나무 위에서 지낸다.

보통 10~30년의 나무늘보 평균 수명을 고려해보면, 파울라는 대략 사람 나이로 108살 가량을 산 것으로 추정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사람나이로 치면 할머니지만 애교를 겸비한 파울라이기에 현재 독일 할레 동물원의 최고 인기 스타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령 나무늘보 파울라에게는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있다.
독일 할레 동물원의 사육사들이 파울라가 처음 태어났을 당시 수컷인 줄 알고 남자 이름인 `파울`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그러나 나중에 암컷임을 확인하고 이름을 `파울라`라고 바뀌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고령 나무늘보 파울라, 대단하다", "최고령 나무늘보 파울라, 직접 보러 가고 싶다!", "최고령 나무늘보 파울라, 완전 귀엽게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무늘보는 하루에 18시간 가량 나무에서 잠을 잔다고 알려졌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느린 동물 중 하나로 중앙아메리카 온두라스에서부터 아르헨티나에 걸친 열대우림에서 서식한다.


(사진=영국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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