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노사, 경영정상화 워크숍 실시

한국시설안전공단 노사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단은 장기창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노조 집행부가 28일과 29일 양일간 강화도 휴젠리조트에서 열린 `경영정상화 노사 워크숍`에 참석해 경영정상화를 위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노사 갈등 예방을 통한 공단 발전과 경영정상화 방안 추진을 위한 토론이 이뤄졌으며, 노사관계 발전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화합하자는 내용을 담은 `노사 화합 및 상생 선언문`을 낭독하며 화합의 의지를 다졌다.

장기창 이사장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것이야 말로 경영정상화 실천의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