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들, 김구라 성시경 진행 '신개념 소통 버라이어티'

KBS 2TV 새 파일럿 시청자 참여형 토크쇼 `대변인들`이 4.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출발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대변인들` 첫방송은 전국기준 4.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1대100`이 기록한 6.6%에 비해 2.2%P 하락한 수치다.


`대변인들`은 연예인들의 토크쇼를 넘어서 갑을관계, 상하관계, 수평관계 등 사회의 불통을 해소하기 위해 MC들이 대변인이 돼 소통을 유도해낸다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구라, 성시경을 비롯해 아나운서 조우종, 방송인 유정현, 오상진, 배우 방은희, 개그우먼 김지민, 문화평론가 김도훈, 개그맨 조세호가 출연했다. 이외에도 스텔라 가영, 레인보우 지숙, 달샤벳 수빈 등이 출연해 걸그룹들의 섹시콘셉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변인들`의 첫 방송을 네티즌들은 "대변인들, 기대된다" "대변인들, 재미있더라" "대변인들, 김구라와 성시경의 조합이 왠지 오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 `대변인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