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유모차를 밀며 마라톤에 참가해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결혼 10주년을 맞은 션-정혜영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션은 셋째 하율이와 함께 마라톤 경기에 참여했다. 션은 "하율이를 태운 유모차를 밀며 달릴것"이라고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션은 "아침에 일어나서 함께 마라톤 뛰러 간다고 이야기하니 너무 좋아하더라. 아이와 최선을 다해서 뛸 것이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무사히 마라톤을 완주한 션은 "오늘 너무 좋았다. 하율이와 함께 호흡하며 뛰었다. 함께 주변 경치를 보았다"고 전했다. 또한 10km를 46분에 완주한 것에 대해 "기록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올해는 유모차를 밀며 40분 대에 완주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달리기도 힘든데, 유모차를 끌고 달리다니 대단하다" "션 진짜 대단하다" "나도 저런 남편 만나고 싶다" "션-정혜영 부부 정말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결혼 10주년을 맞은 션-정혜영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션은 셋째 하율이와 함께 마라톤 경기에 참여했다. 션은 "하율이를 태운 유모차를 밀며 달릴것"이라고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션은 "아침에 일어나서 함께 마라톤 뛰러 간다고 이야기하니 너무 좋아하더라. 아이와 최선을 다해서 뛸 것이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무사히 마라톤을 완주한 션은 "오늘 너무 좋았다. 하율이와 함께 호흡하며 뛰었다. 함께 주변 경치를 보았다"고 전했다. 또한 10km를 46분에 완주한 것에 대해 "기록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올해는 유모차를 밀며 40분 대에 완주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달리기도 힘든데, 유모차를 끌고 달리다니 대단하다" "션 진짜 대단하다" "나도 저런 남편 만나고 싶다" "션-정혜영 부부 정말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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