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소닉 통해 아담 램버트와 만나는 퀸 '그간 어떤 전설 썼나?'

입력 2014-04-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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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밴드 퀸(Queen)과 미국 팝스타 아담 램버트의 내한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일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4`(이하 슈퍼소닉)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그룹 퀸(Queen)의 헤드라이너 출연을 발표했다.

내한을 결정한 그룹 퀸은 1971년 결성된 후 리드 보컬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가 사망한 1991년까지 단 한 명의 멤버 교체없이 록의 역사를 써온 세계적인 그룹이다.

그동안 퀸은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위 아 더 챔피온(We Are The Champions)`,`썸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 `돈 스탑 미 나우(Don`t Stop Me Now)`,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Love of My Life)`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발표하며 3억장의 앨범 판매고와 1300주 이상 UK 앨범 차트 등재라는 대기록을 썼다.

이에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 그래미 명예의 전당(Grammy Hall of Fame), 작곡가 명예의 전당(Songwriters’ Hall of Fame) 등에 이름을 올리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퀸의 베이시스트 로저 테일러(Roger Taylor)는 이번 내한공연에 대해 "80년대 초반 프로모션 투어로 서울을 방문했었는데, 독특한 건축물과 문화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 마침내 한국에서 아담 램버트와 함께 공연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을 통해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해 퀸의 보컬 자리에 서게 된 아담 램버트는 2009년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8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팝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데뷔 이듬해 부터 월드투어를 시작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한국에도 2013년 2월 첫 내한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아담 램버트는 "한국에서의 공연은 언제나 즐겁다. 올 8월에 퀸과 함께 무대에 서게 돼 더더욱 영광이다. 이 굉장한 공연을 한국에서 하게 되어 정말 꿈만 같다"고 소감을 함께 전했다.

슈퍼소닉 퀸 아담램버트 내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슈퍼소닉 퀸 아담램버트, 진짜 기대된다", "슈퍼소닉 퀸 아담램버트, 최고의 조합", "슈퍼소닉 퀸, 아담램버트 영광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소닉 2014`는 8월 14일,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사진=슈퍼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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