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방금전 이사회 멤버들간 사전 간담회 이후 이사회를 열고 우리F&I 매각 승인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NH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간 가격과 비가격 요인 등 의견 절충이 관건이었던 우투증권 패키지는 결국 이번 이사회 안건에서 제외됐습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4일 “이사회 안건으로 우리F&I 매각 승인 안건만 상정해 승인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대신증권과 우리금융지주가 본입찰 인수가인 4100억원대에서 가격조정 한도를 적용한 가격에서 어느정도 합의를 보면서 우리F&I 매각승인은 사전 간담회에서 어느 정도 이사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절충하게 되는 만큼 무난한 승인이 예상됩니다.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매각안의 경우 가격적인 요소와 비가격적인 요소에서 NH금융지주와 견해차가 여전해 이번 안건에서는 빠지게 됐습니다.
우리금융지주의 한 사외이사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우투 패키지의 경우 어느정도 합의에 이를 경우 오늘 이사회에 같이 상정하려고 했지만 협상 팀에서 전해 오기로는 여전히 견해차만 확인하는 수준이어서 이번에 상정은 사실상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외이사는 “우발채무의 경우 NH금융지주가 사전에 설명을 들은 바 없다며 문제를 삼고 있고 우리금융지주는 이를 설명했고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양측간 가격 조정에서 또 다른 문제에 봉착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우투패키지 매각가격은 1조1천억원 내외에서 현재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사외이사는 “우발채무 문제나 명칭사용 문제 등 비가격적 요소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 당분간 매각승인을 위한 이사회 일정을 잡을 수 있을 지 여부도 확실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NH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간 가격과 비가격 요인 등 의견 절충이 관건이었던 우투증권 패키지는 결국 이번 이사회 안건에서 제외됐습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4일 “이사회 안건으로 우리F&I 매각 승인 안건만 상정해 승인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대신증권과 우리금융지주가 본입찰 인수가인 4100억원대에서 가격조정 한도를 적용한 가격에서 어느정도 합의를 보면서 우리F&I 매각승인은 사전 간담회에서 어느 정도 이사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절충하게 되는 만큼 무난한 승인이 예상됩니다.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매각안의 경우 가격적인 요소와 비가격적인 요소에서 NH금융지주와 견해차가 여전해 이번 안건에서는 빠지게 됐습니다.
우리금융지주의 한 사외이사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우투 패키지의 경우 어느정도 합의에 이를 경우 오늘 이사회에 같이 상정하려고 했지만 협상 팀에서 전해 오기로는 여전히 견해차만 확인하는 수준이어서 이번에 상정은 사실상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외이사는 “우발채무의 경우 NH금융지주가 사전에 설명을 들은 바 없다며 문제를 삼고 있고 우리금융지주는 이를 설명했고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양측간 가격 조정에서 또 다른 문제에 봉착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우투패키지 매각가격은 1조1천억원 내외에서 현재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사외이사는 “우발채무 문제나 명칭사용 문제 등 비가격적 요소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 당분간 매각승인을 위한 이사회 일정을 잡을 수 있을 지 여부도 확실치 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