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소송, 불법도박 파문 후폭풍 '충격' 소속사 "합의 위해 노력"

입력 2014-04-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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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개그맨 이수근이 때 아닌 20억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SM C&C 측이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


4일 SM C&C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수근과 SM C&C가 이수근이 모델로 활동하던 한 기업으로부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했다"며 "소장을 받고 법무법인에 의뢰해 합의금 조정재판을 신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호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수근이 모델로 활동하던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수근 피소 이미지 완전 실추 20억 소송 딱하다" "이수근 피소 불법도박 후폭풍 세다" "이수근 피소 방송 복귀 어려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수근 소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수근 소송 불법도박 후폭풍 장난 아니네" "이수근 소속사까지 나섰네 이미지 완전 실추 안타깝다" "이수근 소송 소속사 합의 잘 하길" "이수근 소속사 고생이 많다 당분간 방송 복귀 어려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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