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열애, 과거 이상형 발언 화제 "자상한 남자 좋아"

입력 2014-04-07 10:46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이현의 이상형 과거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이현은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자상하고 키는 저만큼만 되면 된다"며 공개 구혼했다. 이어 "깔창을 깔아도 되냐"는 질문에 "괜찮다"라고 대답해 리포터의 환호를 자아냈다. 소이현은 끝으로 "답신은 회사로 연락주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한편, 7일 TV리포트는 `인교진과 소이현이 사랑에 빠졌다. 여느 평범한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라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랜 시간 절친한 동료로 지낸 인교진과 소이현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인교진과 소이현은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인교진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지 한 달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할 수 있게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이현 과거발언 소이현 자상한 남자 좋아하구나" "소이현 과거발언 대박이네" "소이현 인교진 축하축하" "소이현 인교진 예쁜사랑 하세요" "소이현 인교진 선남선녀 커플이네" "소이현 인교진이랑 사귀네" "소이현 김형준이랑은 아니였구나" 등의 보였다.(사진=MBC `섹션TV연예통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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