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과 열애설에 휩싸인 인교진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한 매체는 소이현과 인교진이 최근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평범한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이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역시 “소이현과 인교진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12년 전 한 소속사에 몸 담으며 친분을 쌓아왔고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다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인교진 소이현은 2008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인 역할로 호흡을 맞췄다. 이어 2012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에서도 부부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소이현 인교진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소이현 인교진 열애설, 서우랑 사귄 사람 아닌가?", "소이현 남친 인교진, 서우랑 만나는 줄 알았는데", "소이현 인교진 잘 어울려", "인교진하면 서우 생각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열애설 보도 후 소이현에 비해 다소 인지도가 떨어진 인교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마의`, `구암 허준` 등에서 얼굴을 비췄다.
그는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나온 ‘엄친아’로도 유명하다.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는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제조업체 CEO로 알려졌다.
또 인교진은 배우 서우와 지난 2012년 6월 교제 사실을 인정,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