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9일 KT에 대해 명예퇴직을 통한 구조조정으로 기업가치 제고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송재경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KT 순매출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8%로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에 비해 2~3배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과거 두 차례의 인력구조조정 후 상대수익률이 6% 이상 올랐다"며 "명예퇴직이 대상자의 20~30% 수준일 경우 시가총액은 2조6천억원에서 많게는 4조원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경쟁 통신사의 추가 영업정지를 통한 반사이익, 인력 축소 등으로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며 "이번 인력 구조조정이 원만히 이뤄질 경우 최선호주로 교체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송재경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KT 순매출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8%로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에 비해 2~3배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과거 두 차례의 인력구조조정 후 상대수익률이 6% 이상 올랐다"며 "명예퇴직이 대상자의 20~30% 수준일 경우 시가총액은 2조6천억원에서 많게는 4조원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경쟁 통신사의 추가 영업정지를 통한 반사이익, 인력 축소 등으로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며 "이번 인력 구조조정이 원만히 이뤄질 경우 최선호주로 교체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